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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로 코딩을 하다가 postman을 사용할 일이 있어서 그냥 여기 카테고리에 적는다.

ssl 이나 proxy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인터넷망이나 aws 망 같은 곳에서는 일어날 일이 사실상 거의 없다. 보통 회사의 사내망이나 폐쇄망 같은 곳에서 보안상 많이 막아 두는 경우가 많은데 node js, javascript 를 코딩하던 중 Restul api를 테스트 해야하는데 그놈의 방화벽 때문에 몇 시간 동안 삽질을 했다.

 

아래가 흔히 인터넷에서 나오는 node 사용시 프록시 방법이며 npm config 를 설정하라는 것인데 나한테는 씨알도 안먹혀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

npm config set proxy 주소:포트
npm config set https-proxy 주소:포트
npm config set strict-ssl false

 

 

Postman 사용.

개발자라면 프론트건 백엔드건 무조건 다 사용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개발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도구 설치나 설명은 생략한다.

우선 https://naver.com get 을 날려보았다. 잘될까?

네이버를 get 해보자

천하의 네이버인데 잘 될리가 있을까? 당연히 실패지.

 

에러 결과코드를 보면 다음의 4가지 사항이 나옵니다.

1. The server couldn't send a response -> 서버가 죽은 상태

2. Self-signed SSL certifiactes are being blocked -> SSL 설정 되어 있나 확인해봐

3. Proxy configured incorrectly -> 혹시 프록시가 정확하니?

4. Request timeout -> 요청 시간 끝났어

 

 

여기서 우리가 확인할 것는 2, 3번만 확인하면 된다. 우회해보자. 사내에서 혹은 개인이 개발을 한다면 1번일 이슈가 있을 수 있겠지만 네이버에 get 날리는 것은 1번이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인프라가 잘 되어 있을테니까...

포스트맨을 실행하고 상단 드라이버 - Settings 클릭

 

 

General 탭에서 SSL certificate verification 을 off 시켜버리면 ssl 인증을 하지 않는다. 여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을 잘 작동할 것이다. 나머지 값들도 해보고 싶은데 사실 잘 모르겠다. 기회되면 언젠간 한 번씩 해보고 리뷰하겠습니다.

 

 

이제 사내망에서 개발을 할 때 망 정책에 따라 프록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로컬망에서 테스트 할 수가 없으므로 Proxy 탭에서 Add a custom proxy configuration을 활성화 시켜주고 서버 주소와 포트를 입력해 주면 된다.

 

 

실행해보자. 잘된다. 이상 끝

 

 

오랜만에 포스트맨을 실행하였는데 포스트맨으로 과부하 테스트 할 수도 있다. 나중에 한 번 리뷰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