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쪽지는 카페나 블로그 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소통 도구입니다. 그런데 막상 필요할 때 쪽지함을 찾기가 쉽지 않죠. 모바일 앱에서 바로가기를 설정하고, 수신확인부터 차단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들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네이버 쪽지 바로가기 설정 방법
네이버 앱에서 쪽지를 자주 이용한다면 매번 메뉴를 찾아 들어가기보다는 바로가기를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먼저 네이버 앱을 실행하고 왼쪽 상단의 삼선 아이콘을 터치하세요. 그러면 나타나는 화면에서 서비스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검색 란에 쪽지를 입력한 후, 오른쪽에 표시되는 고정핀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의 바로가기에 쪽지가 추가됩니다. 바로가기는 최대 2페이지까지 설정할 수 있으므로, 첫 번째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으면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앱 실행 후 좌측 상단 삼선 메뉴 클릭
- 서비스 검색에서 쪽지 입력 후 고정핀 클릭
- 나의 바로가기에서 쪽지 아이콘 확인
- 바로가기 페이지는 좌우 스와이프로 이동 가능
쪽지 수신확인 및 읽음 상태 체크하는 법
내가 보낸 쪽지를 상대방이 읽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보낸쪽지함에서 수신확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쪽지함 좌측 상단의 받은쪽지함을 눌러 보낸쪽지함으로 변경하세요. 여기서 각 쪽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아직 읽지 않은 경우에는 발송취소 버튼이 표시되고, 이미 읽은 경우에는 읽음으로 표시됩니다. 네이버 공식 가이드에 따르면 모바일 웹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수신확인이 가능합니다.
상태 | 표시 방법 | 가능한 액션 |
---|---|---|
미읽음 | 발송취소 버튼 | 발송 취소 가능 |
읽음 | 읽음 표시 | 수신확인 완료 |
전송 중 | 전송 중 표시 | 잠시 대기 |
전송 실패 | 실패 표시 | 재전송 필요 |
네이버 쪽지 차단 설정 방법
스팸 쪽지나 원하지 않는 사용자로부터 오는 쪽지를 차단하고 싶을 때는 차단 기능을 활용하세요. 차단하고자 하는 쪽지를 선택하고 들어간 후, 차단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차단 대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최종 차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단된 사용자는 앞으로 쪽지를 보낼 수 없게 됩니다.
차단 기능은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카페 단체 쪽지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카페에서 오는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받고 싶지 않다면 해당 카페를 차단 목록에 추가하면 됩니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차단 설정만 가능하고, 차단 해제는 PC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PC에서 쪽지 차단 해제하는 방법
모바일에서 차단한 사용자나 카페를 다시 허용하고 싶다면 PC로 접속해야 합니다. 네이버에 로그인한 후 내 프로필의 쪽지 메뉴로 들어가세요. 좌측 하단에 있는 환경설정을 클릭하면 수신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차단된 카페 목록과 개인 사용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단된 항목 중에서 다시 허용하고 싶은 대상을 선택한 후 허용 버튼을 클릭하세요. 개인 사용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아이디를 체크하고 수신허용을 눌러주면 됩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반드시 확인 버튼을 눌러 변경사항을 저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 사용자나 카페로부터 다시 쪽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 쪽지 발송 취소 및 관리 팁
잘못 보낸 쪽지는 상대방이 읽기 전에 발송 취소할 수 있습니다. 보낸쪽지함에서 해당 쪽지를 확인하고 발송취소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 상대방이 이미 읽은 쪽지는 취소할 수 없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합니다. 네이버 쪽지는 하루 최대 50명까지,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 보낼 수 있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쪽지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받은쪽지함과 보낸쪽지함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읽은 쪽지는 30일 후 자동 삭제되지만, 중요한 내용은 보관함에 따로 저장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내게쓰기 기능을 활용하면 메모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스팸쪽지함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정상적인 쪽지가 잘못 분류되지 않았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