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일동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인 8849번 공항버스는 김포공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우등 리무진 버스입니다. 하루 6회 운행으로 새벽 4시 30분 첫차부터 오후 4시 30분 막차까지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항공편에 맞춰 계획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덕풍시장, 미사역 등 주요 거점을 경유하며 편안한 좌석과 충분한 수하물 공간을 제공하여 해외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8849번 공항버스 노선 경로와 주요 정류장
8849번 공항버스는 하남 BRT환승센터를 출발하여 하남시청, 덕풍시장, 풍경채1단지, 미사역, 미사강변2차푸르지오를 경유한 후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초일동 주민들은 주로 덕풍시장이나 하남시청 정류장에서 탑승하게 되며, 각 정류장에서는 약 5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합니다. 김포공항에서는 국내선 1층 11-2번과 국제선 2층 1번 정류장에 정차하며, 인천공항에서는 제1터미널 1층 8번과 제2터미널 지하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공항버스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여행 전 미리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운행 시간표와 소요 시간 정보
8849번 공항버스의 정확한 시간표를 파악하는 것은 여행 계획의 핵심입니다. 하남 방면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버스는 새벽 4시 30분 하남 BRT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는 오전 7시에 도착합니다. 이후 6시, 9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4시 30분에 각각 출발하여 하루 총 6회 운행됩니다. 하남시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이며, 교통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천공항에서 하남으로 돌아오는 첫차는 오전 8시 5분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막차는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합니다.
- 첫차 시간: 하남 BRT 04:30 → 인천공항 T2 07:00
- 막차 시간: 하남 BRT 16:30 → 인천공항 T2 19:20
- 운행 횟수: 하루 6회 양방향 운행
- 소요 시간: 하남시청 기준 약 2시간 30분 ~ 3시간
요금 체계와 결제 방법 안내
8849번 공항버스의 요금은 목적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하남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어른 기준 9,300원이며, 인천공항까지는 11,700원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 간 이동 시에는 5,400원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하남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경우 현금이나 교통카드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인천공항에서 하남으로 돌아올 때는 반드시 승차권을 미리 구매해야 합니다. 버스타고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출발 20분 전까지 예약할 수 있어 성수기나 연휴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구간 | 어른 요금 | 비고 |
|---|---|---|
| 하남 → 김포공항 | 9,300원 | 현금/교통카드 가능 |
| 하남 → 인천공항 | 11,700원 | 현금/교통카드 가능 |
| 김포공항 → 인천공항 | 5,400원 | 환승 요금 |
| 인천공항 → 하남 | 11,700원 | 승차권 구매 필수 |
승차권 구매 방법과 예약 시스템
인천공항에서 하남으로 돌아가는 8849번 버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승차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교통센터에 위치한 버스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버스타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휴나 성수기에는 좌석이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시에는 여권 정보나 개인정보 입력이 필요하며, 예약 확인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경기버스정보시스템에서도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터미널별 이용 항공사 정보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는 자신이 탑승할 항공사가 어느 터미널을 사용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제1터미널을 이용하는 주요 항공사로는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이 있으며,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중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샤먼항공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8849번 버스는 두 터미널 모두에 정차하므로 항공편에 맞는 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과 수하물을 고려하면 정확한 터미널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터미널 정보는 항공권에 표시되어 있으므로 탑승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항공사들은 주로 제2터미널을 사용하며,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은 제1터미널을 이용합니다. 국제선 환승객의 경우에도 터미널별로 환승 절차가 다르므로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합니다.
실용적인 이용 팁과 주의사항
8849번 공항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첫째, 예상 출발 시간보다 최소 10-15분 일찍 정류장에 도착하여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상황에 따라 버스 도착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캐리어 적재 시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버스 기사에게 목적지를 명확히 알려주면 수하물을 적절한 위치에 적재해 줍니다. 셋째, 좌석은 선착순 배정이므로 편안한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탑승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천공항 교통정보에서 실시간 운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지연이나 변경 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 연결 시에는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선의 경우 최소 3시간, 국내선은 2시간 전 공항 도착을 권장하며, 8849번 버스의 소요 시간과 체크인 마감 시간을 고려하여 적절한 차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성수기나 연휴에는 도로 정체로 인해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므로 여유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