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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다 vs 채하다

어떤게 올바른 표현일까요?

배가 고플 때 사람들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게 됩니다. 그러면 몇 시간 후에 체하기(채하기) 마련인데요.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말로 표현을 할 때는 헷갈리지가 않지만 막상 일기를 쓰거나 글을 쓰거나 할 때는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작가 분들이나 평소에 글짓기, 일기 등으로 평소에 글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나 책을 많이 읽으신 분들은 헷갈리지 않지만 대부분의 일반인 들은 많이 헷갈려 하는 단어 동사 중 하나 입니다.

체하다 채하다 올바른 맞춤법

모른다고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는데요. 왜냐면 체하다, 채하다 모른다고 사실 삶을 사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알면 더욱 좋은 것이지 모른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체하다, 채하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체하다 채하다 올바른 맞춤법

체하다

1.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고 속이 울렁거리는 경우는 체하다(O) 표현이 맞습니다. 국어 사전에서도 살펴보면 체하다의 뜻은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는 현상이라고 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오늘 아침에 햄버거를 먹고 점심에 체했다(O)
방금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체했다(O)
<유의어>
소화가 안될 때 같은 말로는 얹히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동사입니다.
속이 얹혀서 기분이 매우 불편하다
어제 먹은게 얹혀서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 
 
등의 표현이 있습니다.

체하다 채하다 올바른 맞춤법

 

 

2. 다른 뜻으로는 ~인 척하다 와 같은 뜻입니다. 

보조동사로서 같은말로는 척하다 와 뜻이 같으며 상세히 풀어서 설명하면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미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안쓰는데 보통 거짓말을 많이하거나 남에게 속이려는 행동을 하거나 뭔가를 숨기고 있는 사람들은 ~인 체를 많이 합니다. 예를 같이 보시죠

 

<예로 들자면>

지나가는 상대방을 모고 모른체하다.

남들앞에서 잘난체하다

밥을 먹었는데 안먹은 체하다

 

이처럼 체하다 뜻은 크게 2가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관련 책이나 신문등을 자주 보시면 헷갈리시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채하다

<채하다>라는 표현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동사 입니다. 우리가 흔히 체하다(O)의 표현을 잘못해서 사용하고 있는 동사 단어 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채하다 라는 표현은 쓰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체하다> 가 알맞는 맞춤법입니다. 채하다는 없는 표현 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알았으니 앞으로 주의하셔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링크들도 참고해보시면 체하다의 더욱 많은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정보를 더 찾아보시려면 아래의 네이버 국어사전의 링크를 보시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체하다링크 바로가기
 

이외에도 우리말 중에 바른말 고운말 표현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사실상 전부아는 것은 문학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다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가시면 됩니다.

이상 체하다 vs 채하다 의 표현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여러분들이 헷갈리수 있을 만한 올바른 맞춤법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