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작업표시줄 왼쪽 정렬하는 5가지 핵심 방법과 윈도우10 스타일로 완벽 변신시키기

윈도우11 작업표시줄 왼쪽 정렬하는 5가지 핵심 방법과 윈도우10 스타일로 완벽 변신시키기
윈도우11 작업표시줄 왼쪽 정렬하는 5가지 핵심 방법과 윈도우10 스타일로 완벽 변신시키기

윈도우11이 출시되면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작업표시줄이 화면 중앙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10의 익숙한 왼쪽 정렬 방식을 그리워하며 이전 스타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다행히 윈도우11에서도 설정 변경을 통해 작업표시줄을 왼쪽으로 정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도구를 활용하면 윈도우10과 거의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본 설정 변경부터 서드파티 프로그램 활용까지 작업표시줄을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윈도우11 기본 설정으로 작업표시줄 왼쪽 정렬하기

윈도우11에서 작업표시줄을 왼쪽으로 정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스템 설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작업 표시줄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설정 창이 열리면 개인 설정 섹션에서 작업 표시줄 동작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작업 표시줄 맞춤 옵션을 클릭하면 가운데와 왼쪽 두 가지 선택지가 나타납니다. 왼쪽을 선택하는 순간 시작 버튼과 모든 고정된 앱 아이콘들이 즉시 화면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11의 기본 기능만으로 작업표시줄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 가장 안전하고 빠른 해결책입니다. 다만 이 설정만으로는 작업표시줄의 크기나 아이콘 간격 등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까지 윈도우10처럼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ExplorerPatcher로 윈도우10 스타일 완벽 재현

윈도우10의 작업표시줄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싶다면 ExplorerPatcher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이 도구는 GitHub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윈도우11의 작업표시줄을 윈도우10 스타일로 완전히 변경해줍니다.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GitHub 릴리즈 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의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에 적용됩니다. ExplorerPatcher를 설치하면 작업표시줄이 즉시 윈도우10 스타일로 변경되며 시작 메뉴도 이전 버전처럼 표시됩니다. 특히 작업표시줄의 높이 조절 검색창 표시 방식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관리 등 윈도우10에서 가능했던 거의 모든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나타나는 속성 메뉴에서 세부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원래 윈도우11 스타일로 되돌릴 수 있어 안전합니다.

StartAllBack으로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경험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원한다면 StartAllBack이라는 유료 프로그램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약 5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30일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므로 먼저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 작업표시줄의 투명도와 블러 효과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윈도우10보다 더 아름다운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크기와 간격을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 시작 메뉴를 윈도우7 윈도우10 또는 윈도우11 스타일 중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 파일 탐색기의 리본 메뉴를 클래식 스타일로 변경하거나 컨텍스트 메뉴를 윈도우10 방식으로 복원하는 등 시스템 전반의 인터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커스터마이징 도구 비교

구분 설명 비고
기본 설정 무료이며 시스템 안정성이 가장 높지만 왼쪽 정렬만 가능 초보자에게 추천
ExplorerPatcher 무료 오픈소스로 윈도우10 스타일 완벽 재현 가능 중급 사용자에게 적합
StartAllBack 유료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공 전문가급 커스터마이징
TaskbarX 작업표시줄 중앙 정렬과 애니메이션 효과에 특화된 무료 도구 디자인 중심 사용자용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고급 설정 변경하기

보다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원하는 고급 사용자라면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편집하여 작업표시줄의 숨겨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려면 윈도우 키와 R을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합니다. 작업표시줄 관련 설정은 주로 HKEY_CURRENT_USER Software Microsoft Windows CurrentVersion Explorer Advanced 경로에 위치합니다. 여기서 TaskbarAl이라는 DWORD 값을 찾아 0으로 설정하면 작업표시줄이 왼쪽으로 정렬됩니다. 또한 TaskbarSi 값을 조정하면 작업표시줄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으며 0은 작게 1은 중간 2는 크게 설정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변경 전에 레지스트리 백업을 생성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지스트리 변경 후에는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해야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작업 관리자를 열고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다시 시작을 선택하면 됩니다. 일부 설정은 시스템 재부팅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변경 사항이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면 컴퓨터를 재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업표시줄 아이콘 관리와 최적화 팁

작업표시줄을 윈도우10 스타일로 변경한 후에는 아이콘 배치와 관리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작업표시줄에 고정하여 빠른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은 숨김 처리하여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 메뉴를 통해 시계 볼륨 네트워크 등의 표시 여부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11의 위젯 버튼이나 작업 보기 버튼이 불필요하다면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해제하여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결합 방식도 중요한데 항상 결합 레이블 숨기기 또는 작업 표시줄이 가득 찬 경우 결합 중에서 선택하여 윈도우10과 동일한 방식으로 창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위치도 변경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화면 하단에 고정되어 있지만 일부 도구를 사용하면 상단이나 좌우 측면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세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작업표시줄을 측면에 배치하면 화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자동 숨기기 기능도 유용한데 설정에서 활성화하면 마우스를 화면 가장자리로 이동할 때만 작업표시줄이 나타나 전체 화면 작업 시 방해받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과 안전한 복원 방법

작업표시줄 커스터마이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작업표시줄이 응답하지 않거나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 먼저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해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설치한 커스터마이징 도구를 제거한 후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ExplorerPatcher나 StartAllBack 같은 프로그램은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안전하게 삭제할 수 있으며 제거 후 자동으로 윈도우11의 기본 설정으로 복원됩니다. 레지스트리를 편집한 경우에는 백업해둔 레지스트리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가져오기를 실행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후에는 작업표시줄 커스터마이징이 초기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의 경우 서드파티 프로그램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발자의 GitHub 페이지에서 업데이트된 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 최신 버전으로 재설치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시스템 복원 지점을 생성해두면 문제 발생 시 안전하게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을 변경하기 전에는 반드시 현재 설정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어 나중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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