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N 신타6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틴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이솔레이트와 엣지 두 제품 사이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제품은 각각 다른 특성과 목적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운동 목표와 체질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성분 구성, 칼로리, 흡수 속도, 맛, 가격 등 7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두 제품의 차이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신타6 아이솔레이트 vs 엣지 주요 성분 차이점
BSN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제품의 성분 구성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신타6 아이솔레이트는 순수 분리유청단백질(WPI)과 분리우유단백질(MPI)만을 사용합니다. 이는 단백질 순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유당과 지방이 거의 제거된 형태입니다. 반면 신타6 엣지는 농축유청단백질(WPC), 분리유청단백질(WPI), 가수분해유청단백질, 카제인, 우유단백질 농축물 등 6가지 다양한 단백질을 블렌딩했습니다. 이러한 성분 차이로 인해 아이솔레이트는 빠른 흡수와 높은 순도를, 엣지는 다양한 흡수 속도와 포만감을 제공합니다.
칼로리와 영양성분 비교 분석
칼로리 면에서 두 제품은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신타6 아이솔레이트는 1회 섭취량당 약 140칼로리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단백질 함량은 25g으로 높으면서도 탄수화물과 지방은 최소화했습니다. 신타6 엣지는 1회 섭취량당 160칼로리로 아이솔레이트보다 20칼로리 높지만 오리지널 신타6의 200칼로리보다는 낮습니다.
- 신타6 아이솔레이트: 단백질 25g, 칼로리 140kcal, 지방 1g, 당분 2g 미만
- 신타6 엣지: 단백질 24g, 칼로리 160kcal, 지방 4g, 당분 2g
- 오리지널 대비 엣지는 칼로리 20% 감소, 아이솔레이트는 30% 감소
-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아이솔레이트, 적절한 에너지 공급이 필요하다면 엣지 추천
소화 흡수 속도와 체감 효과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소화 흡수 속도입니다. 전문 리뷰 사이트에 따르면 아이솔레이트는 분리유청단백질 특성상 위에서 빠르게 소화되어 30-60분 내에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최대화시킵니다. 이는 운동 직후 근육 회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엣지는 빠른 흡수 단백질과 느린 흡수 단백질이 혼합되어 있어 2-4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아미노산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식사 대용이나 취침 전 섭취에 더 적합합니다.
| 구분 | 신타6 아이솔레이트 | 신타6 엣지 |
|---|---|---|
| 흡수 속도 | 빠름 (30-60분) | 중간 (1-4시간) |
| 포만감 | 낮음 | 높음 |
| 최적 섭취 시간 | 운동 직후 | 식사 대용, 간식 |
| 유당 함량 | 매우 낮음 | 낮음 |
맛과 식감 차이점 상세 분석
맛과 식감에서도 두 제품은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신타6 엣지는 오리지널과 거의 동일한 진한 밀크쉐이크 같은 맛을 제공합니다. 특히 초콜릿 맛의 경우 코코아와 같은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물에 타도 충분히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아이솔레이트는 분리유청 특성상 더 가벼운 맛을 냅니다.
식감 면에서는 엣지가 더 크리미하고 진한 느낌을 주는 반면, 아이솔레이트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산뜻한 느낌입니다. 사용자 후기를 보면 엣지를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아이솔레이트보다 맛에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아이솔레이트의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격 대비 효율성과 구매 가이드
가격 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이솔레이트가 더 비쌉니다. 아이허브 기준으로 아이솔레이트 1.82kg이 약 10만원 정도이며, 엣지는 이보다 1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이는 아이솔레이트의 정제 과정이 더 복잡하고 순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백질 함량 대비로 계산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는 자신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나 컷팅 중이라면 칼로리가 낮은 아이솔레이트를, 벌크업이나 일반적인 근육 증가가 목적이라면 포만감과 맛이 좋은 엣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각 제품별 최적 사용 상황과 대상
신타6 아이솔레이트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체중 감량이나 린매스 증가가 목표인 경우,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운동 후 빠른 회복이 필요한 운동선수, 칼로리 섭취를 엄격히 관리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운동 직후 30분 이내 섭취하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타6 엣지는 적당한 칼로리 증가와 함께 근육량을 늘리고 싶은 분들,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 맛을 중시하면서도 기본 신타6보다는 가벼운 제품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전문가 권장사항에 따르면 엣지는 하루 중 언제든 섭취해도 무방한 올라운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완벽 정리
두 제품 모두 유청단백질 기반이므로 일반적인 유청단백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여드름 등이 있습니다. 특히 IGF-1 증가로 인한 피지선 자극으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솔레이트는 유당이 거의 제거되어 유당불내증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엣지는 소량의 유당이 포함되어 있어 민감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처음 섭취 시 반스쿱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양을 늘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자 리뷰 분석에 따르면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과 섭취량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