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MTS에서 분봉 차트에 그은 수평선이나 추세선이 일봉 차트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는 많은 투자자가 겪는 공통적인 고민입니다. 차트분석을 위해 중요한 지지선과 저항선을 분봉에서 그어놨는데 시간봉을 바꿀 때마다 다시 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 원인과 실용적인 해결 방법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키움증권 MTS 차트 시간봉 연동 불가능한 이유
키움증권 영웅문 HTS와 MTS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트 구조를 가지고 있어 분봉과 일봉 사이의 수평선 연동이 불가능합니다. 키움증권 고객게시판에도 영웅문4(HTS) 와 영웅문S(MTS)의 차트 구조가 달라서 연동이 안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한계로 각 시간봉마다 별도의 차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분봉에서 그은 수평선은 해당 시간봉에서만 유지되고 다른 시간봉으로 전환하면 표시되지 않습니다.
450분봉 차트를 활용한 우회 해결법
키움증권 HTS에서는 분봉 설정을 450분으로 변경하여 일봉과 비슷한 형태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분봉 기간 값을 450으로 변경하시면 일반적으로는 일자 구분선을 설정해 둔 채로 차트를 활용하실 것이기 때문에 일자 구분선을 지워주셔야 필자가 소개해 드린 차트와 동일한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분봉 차트가 일봉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기준선 데이터가 시각적으로 동기화됩니다. 하지만 이는 진정한 연동이 아니라 차트 설정을 통한 우회적 해결법입니다.
- 상단 분봉 기간을 450으로 직접 입력
- 차트 환경설정에서 일자 구분선 체크 해제
- 이후 1분봉, 3분봉에서도 수평선 확인 가능
- 약 1년 정도의 과거 데이터만 조회 가능
추세선 저장 기능 활용 방법
키움증권에서 차트에 그은 추세선과 수평선을 저장하려면 먼저 차트 환경설정에서 추세선 저장 옵션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차트환경설정 창에서 가격정보 아래 추세선 저장 앞에 반드시 체크하고 아래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이후 수평선을 그은 후 Shift+S 단축키를 눌러 추세선을 저장하면 해당 시간봉에서는 지속적으로 표시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다른 시간봉으로 전환했을 때는 연동되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 설정 단계 | 방법 | 주의사항 |
|---|---|---|
| 환경설정 | 차트 우클릭 후 차트환경설정 선택 | 반드시 추세선 저장 체크 필수 |
| 수평선 그리기 | 차트 우측 수평선 아이콘 클릭 | 원하는 가격대에 정확히 클릭 |
| 저장하기 | Shift+S 단축키 사용 | 추세선이 저장되었습니다 메시지 확인 |
| 확인하기 | 다른 종목 조회 후 다시 확인 | 해당 시간봉에서만 유지됨 |
MTS에서 수평선 표시 최적화 방법
모바일 키움증권 MTS에서는 HTS와 다른 방식으로 차트를 관리해야 합니다. 각 시간봉마다 별도로 중요한 지지선과 저항선을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분봉 차트에서 단기 매매를 위한 수평선을 그리고, 일봉 차트에서는 중장기 투자를 위한 주요 가격대를 별도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키움증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러한 차트 활용법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일지차트 기능을 활용하면 매매 시점을 차트에 표시할 수 있어 수평선과 함께 더 효과적인 차트 분석이 가능합니다. 1,3,5분 봉과 일봉에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5분 봉 매도마크에는 손익과 수익률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은 최대 1,000개의 봉까지 지원하여 약 4년간의 매매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차트 연동 한계점과 대안
현재 키움증권 시스템에서는 HTS와 MTS 간 추세선 연동이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는 영웅문4(HTS) 와 영웅문S(MTS)의 차트 구조가 달라서 연동이 안된다는 공식 답변에서도 확인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플랫폼에서 별도로 차트 분석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차트 분석 전문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가격을 메모장에 기록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각 시간봉에서 수동으로 입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의 MTS와 비교해도 이러한 시간봉 간 차트 연동은 업계 공통의 기술적 한계로 보입니다.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재로서는 각 시간봉별로 별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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